용인신문 | 처인구 남사읍에 들어서는 ‘용인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이오오일공공 건축사사무소의 ‘꽃길 산책’이 선정됐다.
용인시는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공간 배치와 경관, 동선계획, 주변 환경과의 조화, 기술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꽃길 산책’을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사읍 봉무리 63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화훼유통복합센터는 처인구 남사읍 화훼단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화훼 소비 활성화와 복합 문화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에는 화훼 판매 공간인 온실동과 화훼체험관, 플라워카페, 화훼교육장 등이 포함된 본관동이 조성된다.
당선작은 갈고리 형태의 부지 특성을 활용해 이용객 이동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온실동과 본관동을 공공 보행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간 간 이동 편의를 확보한 점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외부 하천 수변 산책로와 내부 동선을 연계해 이용객들이 센터 안팎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 역시 높은 평가 요소로 꼽혔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다음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진행된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설계 공모’에 이어 개선 방안이 적용된 두 번째 사례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 개선 방안을 적용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화훼유통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며 “철저한 검증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 만큼 2028년 준공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화훼유통복합센터 평면계획도.(용인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