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8.7℃
  • 흐림강릉 32.8℃
  • 흐림서울 28.9℃
  • 흐림대전 28.9℃
  • 흐림대구 32.1℃
  • 구름많음울산 34.0℃
  • 흐림광주 28.3℃
  • 흐림부산 29.0℃
  • 흐림고창 28.3℃
  • 흐림제주 30.0℃
  • 흐림강화 26.5℃
  • 흐림보은 28.1℃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33.6℃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모험가 장진하의 좌충우돌

다시 만나는 세계

 

용인신문 | 태국에 왔다. 태국은 내 첫 배낭여행지로, 고등학교 졸업 직후 가장 친한 친구들이랑 여행했다. 12월 31일에 서울에서 오는 비행기를 타서,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또 남부로 가는 12시간짜리 밤버스를 탔다. 지금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지옥의 스케줄이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자다깨다 자정이 지난 걸 보고 서로에게 “스무살이 된걸 축하해-!” 하며 씩 웃고는 다시 잤다. 빨빨거리며 남부부터 북부, 라오스까지 다녔다. 처음 만나는 새로운 음식들과, 친절한 사람들, 마법같은 만남들이 여전히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