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출범하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4선 고지에 오른 남종섭 의원(용인3)을 추대했다. 도의회는 오는 7일 제12대 첫 회기인 제3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의회 의석 대다수를 민주당이 차지함에 따라 남 의원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의장직을 맡게 된다.
남 의원은 의장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부족한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의장직을 개인의 영광이 아닌 막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과제가 가장 선명하게 나타나는 곳”이라며 “교통과 주거, 돌봄과 복지, 교육, 지역 간 격차 해소, 미래산업 육성 등 경기도의 과제는 곧 대한민국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대 도의회는 책임 있는 지방자치 구현과 실질적인 민생정치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도민들은 우리에게 화려한 말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남 의원은 “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먼저 듣겠다”며 “의견이 다르다고 외면하지 않고 함께 논의하며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치러진 민주당 대표의원 선거에서는 안광률 의원(시흥1)이, 부의장 후보(2명) 선거에서는 고은정(고양10)·김미숙(군포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2대 도의회는 전체 167석 중 민주당 144석, 국민의힘 22석, 조국혁신당 1석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