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7)이 인구 밀집 지역인 용인 서부권의 소방 인프라 대폭 확충과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채명신 의원(민주당, 용인5), 지영일 의원(민주당, 비례) 등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소방분야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소방력 확보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용인 서부 관할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맞춘 선제적 인프라 확보를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용인서부소방서 관할 지역은 대표적인 인구 밀집 지역으로, 향후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이 완료되더라도 추가적인 소방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수지소방서 신설을 비롯해 동천119안전센터, 원삼119안전센터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첨단 기술 도입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부위원장은 “AI와 소방로봇 등 첨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방 조직 역시 미래형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관련 장비 도입은 물론 이를 운용할 전문 인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의 실질적 지원책 마련도 약속했다.
그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고령화로 인한 신규 대원 확보 난항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층 참여 확대와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경기도의원이 지난달 27일 열린 소방 지역현안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