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안 된다‘는 행정을 ’된다‘로 바꾸자 도시가 달라졌다. 10년 넘게 멈춰 있던 산업단지가 다시 움직였고, 혼자 병원 가기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전국 최초로 ’병원 동행서비스‘가 생겼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지자 정부도 최고 점수를 줬다.
용인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을 잇따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기록도 이어갔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실제로 시민의 삶을 바꾼 행정‘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는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던 죽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사실상 멈춰 있던 사업을 적극행정으로 돌파하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다시 움직이게 만들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가 주목받았다.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동행 매니저가 차량 이동은 물론 접수와 수납, 진료 절차까지 함께하며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행정이 여기까지 해주느냐“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이유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과 제도 활용, 국정과제 성과,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용인시는 제도만 만든 것이 아니라 장기간 해결되지 않던 현안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어준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