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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다보스병원, 의료분야 진로 체험 ‘꿈의 공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지역 청소년 ‘산교육’ 기회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용인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의료 진로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다보스병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용인 지역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다보스병원과 함께하는 메디포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현장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이다. 청소년들이 실제 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의료 직군의 역할과 업무를 깊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양성범 이사장의 특강으로 시작해 의료 직군 소개, 진로 멘토링, 병원 견학 및 직무 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현직 의료진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의료 현장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6개 주요 의료 직군을 중심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수술실 및 주요 부서 견학, 수술실 환경 및 의료장비 체험, 혈액 검사 과정 이해, 약품 조제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다채로운 직무를 직접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의료 직무를 직접 경험해 보며 각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의료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구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업의 역할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다보스병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