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월)

  • 맑음동두천 26.6℃
  • 흐림강릉 23.4℃
  • 맑음서울 26.0℃
  • 흐림대전 24.3℃
  • 맑음대구 29.0℃
  • 구름많음울산 26.2℃
  • 맑음광주 28.2℃
  • 구름많음부산 28.5℃
  • 구름많음고창 26.5℃
  • 맑음제주 28.9℃
  • 맑음강화 25.7℃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4.2℃
  • 맑음강진군 28.7℃
  • 흐림경주시 27.0℃
  • 구름많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경제

용인시, 추석 장바구니 지킨다 … 성수식품 ‘집중 점검’

9월 4일까지 마트‧음식점 등 현장 점검

용인신문 |

 

 

 

추석을 앞두고 한과와 제수음식, 수산물 등 명절 먹거리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용인시가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명절을 앞둔 식품 유통·판매 현장은 평소보다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시는 제품이 차례상과 선물세트에 오르기 전 제조부터 유통, 판매까지 각 단계에서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중·대형마트를 비롯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음식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다.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현장을 직접 확인한다.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은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이다. 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판매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있는지, 신고되지 않았거나 표시사항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점검에만 그치지 않는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과류와 제수용 음식, 수산물 등은 직접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단기간에 식품 소비와 유통량이 집중되는 만큼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유통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제조·유통·판매 단계의 위생관리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명절 기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