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가 재개되는 신봉동-서수지IC연결도로 구간 |
이번 공사재개에 따라 시는 열악한 도로를 이용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신봉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토지보상과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로공사가 지연됐다.
이같은 상황에 시민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사업시행사를 신봉도시개발사업 조합에서 (주)일레븐 건설로 변경, 300m구간 중 약 100m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행했지만 토지보상 문제로 지난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시는 중재를 통해 토지보상 금액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 도로공사를 재개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분묘이장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