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열린 겅강장수걷기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 |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옛 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5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금학천 산책로, 용인중앙시장 등 총 3㎞ 구간을 걷는 행사로 어르신들은 중앙시장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용인대학교가 온누리상품권과 경전철 토큰,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에의 힘을 북돋았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개관 8주년 행사를 맞아 형식적인 모습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에게는 시장에 대한 추억을 돼새겨 드리고 중앙시장과 경전철을 이용함으로서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