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우스’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에버랜드 임직원 200여명이 집고치기 활동에 참여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억원을 투입해 경제력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21가구를 선정해 낡은 지붕과 벽지, 장판을 교체하고 외벽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에버랜드의 건축과 조경,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후주택 보수를 넘어 에너지 저감형 주택으로 개선했다.
한편 이날 헌정식 이후에는 에버랜드 전태흥 부사장과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21번째 집을 선물받은 정태숙씨의 집을 찾아 명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