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법면을 보강하는 등의 공사를 통해 하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오산천 500m 구간에 대해 하천법면 보강공사, 목재방틀 재정비공사, 관찰데크 재정비 공사 등으로 실시, 오는 12월 이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 사업을 통해 수해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산천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