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대회 |
지난 달 30일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4회 용인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대회’가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농협의 조합장, 농업경영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별로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김명일 회장은 “올 한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 가족 여러분을 위해 한자리에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는 1982년에 설립, 9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권익 신장, 도·농교류 행사, 봉사활동, 농업단체 간 정보 교환과 친목 도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