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사랑회 회원들이 보호수 관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동천사랑회 회원 10여명은 보호수 주변 제초작업과 청소, 배수로 정비 등의 관리작업을 실시해 보호수 장수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동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2년 보호수 관리를 요청해 죽어가는 나무를 살렸으며, 2년 가까이 합동으로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동천사랑회 김근기 회장은 “이나무는 동천동의 얼이 담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이라며 “죽어가던 나무를 어렵게 살린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