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2014년도에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과 자녀교육 서비스, 위기극복 지원, 긍정적 이미지 확산 등 20개 단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과 취업지원, 한글교육, 그리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학습지 지원 및 열린체험 학교 등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 지난 15일 열린‘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