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암시장상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의 성금을 백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시장상인회는 백암시장 상인 8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0박스를 기증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올해 ‘2013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백암시장상인회 김한병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의 소이ㅚ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면은 지난 달 19일 고안리 주민인 황규열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쌀 100포를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