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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새로운 지도부 '지역발전 견인' 다짐 힘찬 출발

서용인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 20대 회장 홍미준 전 회장과 21대 회장 이종석 회장
용인지역의 발전과 청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위한 모임인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새로운 회장을 선임해 도약을 다짐했다.

서용인청년회의소는 지난 18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회원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용인청년회의소는 그동안 지역내 20세부터 42세 사이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과 봉사를 해왔으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사들도 대거 배출했다.

역대회장들과 각 지역의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1대 회장으로 이종석회장과 상임부회장 위대환, 외무부회장 윤두영 회원이 선임됐으며, 감사로는 정두희, 백승호 회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어 14대 회장을 역임한 이후 한국청년회의소 훈련원장을 역임한 김벽규 회원과 16대 회장이자 현 용인시의회 김정식 의원의 전역식과 함께 하반기 신입회원 5명에 대한 신입회원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 서용인청년회의소 전·현직 회원들
또한 자랑스러운 역대회원상으로는 이교상 회원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회원에 윤두영, 최우수 신입회원상에는 성민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서용인청년회의소 21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종석 회장은 “청년회의소가 가진 고유의 역할인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리더쉽 향상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년 동안 수 많은 지역내 인재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용인청년회의소는 지난 1994년 기흥청년회의소로 시작됐으며, 지역내 청소년의 문화와 올바른 교육을 위한 활동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는 축구대회를 열어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