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도사에서 열린 부처님 진신사리 및 우담바라 친견 영상대제 |
동도사는 사찰 내 위치한 3층 석탑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194호로 지정됐고, 좌불상이 지난 2011년 용인시 향통문화유적 65호로 지정된 사찰이다.
이날 동도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는 한편 부처님 상 어깨에 우담바라 꽃이 피어 이를 보기위해 각지에서 불자들이 모였다.
이날 영산대제에는 각지에서 모인 300여명의 불자들과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 그리고 김선례 가야금 명창이 함께했다.
▲ 동도사에서 열린 부처님 진신사리 및 우담바라 친견 영상대제 |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은 “우담바라 꽃이 핀 것은 매우 특이한 일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기 위해 동도사를 찾았다”며 “현재의 생과 사후의 생이 함께 공존하는 장소로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사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