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로스트가든의 한장면 |
소준영 총감독의 지휘아래 뉴욕에서 30년간 활약한 기타리스트 잭 리(음악, 편곡), 이탈리아 출신 엘리사 페트롤로(안무),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한 톰 리(무대 디자이너) 등이 제작에 참여한 이번 공연은 유명 가수 김태우와 걸 그룹 티아라 멤버인 전보람, 인디밴드 여울비의 리드보컬 김보라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지난해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세 번째 우수 창작 및 초연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이미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3회 공연에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해외에서 먼저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시도로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화려한 볼거리와 예술성을 자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창작 작품 활성화와 더불어 뮤지컬의 한류형성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00분(인터미션 없음), 문의 031-260-3355/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