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구 보건소가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기흥구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요령과 씹는 힘을 키우는 운동 등을 통해 저작근육을 기르고 치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치아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실제 치과 전문의들은 음식을 씹는 행위는 수많은 기관이 복잡하게 움직이는 고차원의 운동으로 치아와 혀의 수많은 미각세포들이 뇌에 전달하는 정보가 해마를 자극해 치매에 걸릴 확률을 낮출수 있다고 조언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대학 이외에도 지역내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요양원 등 어르신의 구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수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