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셔틀버스 차량시승식 |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장애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셔틀버스에 탑승해 복지관에서 둔전리, 유림동, 마평동, 양지면 등을 시승했다.
장애인 셔틀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장치와 고정장치, LED 안내판 등 편의장비를 갖춘 37인승 대형 승합차로 운영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관리한다.
셔틀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위주로 노선을 조정해 운행하며 1일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로 인해 3900여명의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과 3만여명의 장애인이 이동권에 대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