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와 (주)실크로드시앤티가 연구소 건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실크로드시앤티는 정밀화학 사업부분과 급결제 및 자원재활용 사업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설비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98년 정부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6개를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국내 혼화제 생산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생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급결제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하는 기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실크로드시앤티는 기흥구 지곡동 436-12번지 일원에 약 1만1378㎡, 건축연면적 4766㎡, 4층 규모의 연구소와 부대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약 200억원의 금액이 투자될 계획으로 시는 연구소 건립효과로 약 50~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실크로드시앤티 측은 오는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9월 건축허가, 10월 공사착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역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