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가지는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 |
‘더하고 나누는 삶을 꿈꾸다’는 이 의장이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삶을 써내려가는 한편 용인시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용인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젊은 시절 직면한 어려움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시의원으로 입문한 정치적 환경을 서술하는 한편 동명이인이자 현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이우현 의원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그동안 지켜봤던 이 의장을 평가, 인간적이고 우직한 그를 칭찬하는 글들도 함께 실렸다.
이우현 의장은 “더하고 나눈 삶을 살고자 노력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마음이 더 앞선다”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만큼 시민들을 위해 베풀고 돕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절망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희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이우현 의장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자신의 모교인 수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