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기념회를 열고 용인시장 후보 공식 출마를 선언한 최승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
지난 13일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최 전 사장은 ‘삶터·일터·꿈터-최승대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출판기념회를 열고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오랜시간 친분을 유지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500여명이 인파가 모였다.
최 전 사장은 “33년의 공직생활을 해오며 용인시에서만 두 번의 부시장 직을 수행한 만큼 용인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뜻 깊은 곳”이라며 “용인시를 누구보다 잘 알아는 행정가가 필요한 만큼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전 사장은 지난 12일 경기도시공사 사장직을 사임, 새누리당 후보로 용인시장 선거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