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운동 추진 용인시협의회 출범식 |
지역내 23곳의 공공기관과 지역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안전문화운동추진 협의회는 안전불감증을 미연에 차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18일 김학규 용인시장과 용인시 자율방재단 윤해중 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사회안전분과와 생활안전 분과, 교통안전 분과에는 자율방범연합대와 용인의용소방연합대, 용인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의 단체가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기획홍보분과 위원으로 본지 김종경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돼 분과별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
향후 안전문화운동협의회는 4개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분양별, 시기별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수칙을 홍보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34명의 인사에게 위촉장 수여와 김규택 안전총괄과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안전사고 사례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안전문화는 시민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형성될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한 용인 구현을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