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연희 전 수지구청장 |
1976년 용인시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사장은 용인시 농업정책과장과 경제환경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수지구청장을 마지막으로 37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한경대학교 행정학 학사와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구제역방지대책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연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시공사가 처한 현재의 위기는 또다른 도약을 위한 기회의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능성과 미래가 있는 도시공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