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내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직무연수 |
이날 연수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인해 소비자의 수산물 섭취 불안이 급증한 가운데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방사능 오염과 먹거리 안전’이라는 주제로 위생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올해 신학기부터 처음 실시되는 식재료 공동구매 설명회를 통해 보다 더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취지 설명과 공동구매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친환경무상급식이 우리사회에 보편적 복지 정착과 확대에 기여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위생안전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