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여성을 구한 상현지구대 직원들 |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수지구 성복동 한 상점에서 한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다는 신고가 접수, 이에 상현지구대 소속 김선걸 경장과 성미애 순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제보가 접수된 상점은 문이 잠긴 상태였으며,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여성의 위치를 파악해 상점 내부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용인소방서 대원과 함게 상점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는 여성을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