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성교육 관련 인형극 |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의 교육대상은 지역 내 58곳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2세 아동 1570명이다.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 소속 ‘아자 인형극단’의 창작인형극인 ‘방글이와 동동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은 현실적인 묘사를 통해 획일화된 성교육에서 탈피해 재미를 선사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성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성폭력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