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통 1주년을 맞이하는 용인경전철 |
용인시는 지난해 4월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승객이 일평균 약 9000명에서 1만 2천명으로 증가추세라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향후 통합환승요금제 적용 및 중장기적 활성화방안을 추진해 이용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세권 주변 도시개발과 대중교통의 연결, 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 역사를 이용한 수익창출, 친환경 교통수단 이미지 제고 홍보를 꼽고 있다.
또 역사를 중심으로 일부 대중교통을 조정했고 환승할인적용 시에는 추가로 조정할 계획과 함께 기흥역세권 개발을 통해 상업시설 유치 및 대중교통환승센터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