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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월호 참사 애도로 공식선거 시작한 새정치민주연합 수지구 후보들

   
▲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시장후보와 수지구 출마자
수지구 지역의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수지구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며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와 수지구 김종희 지역위원장,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을 비롯해 수지구 지역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공식선거 첫날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며 분향을 시작으로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분향소를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는 “안전에 대한 무관심이 이같은 참사를 불러왔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학부모, 시민들로 구성된 재난안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는 용인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