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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이는 나이일뿐… 열정만은 젊은이 부럽지 않다

용인 기초의원 출마자 중 최고령… 추성인 용인시의원(마선거구)후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용인지역 내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각 정당이 모두 여성을 공천하는가 하면 11명의 여성이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활발한 정치참여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후보가 있다. 바로 기초의원 마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추성인 현 용인시의회 의원이다.

추 후보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듣고 소통하며 선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44년생인 추 후보는 만69세로, 용인지역선거 후보자 중 남성과 여성을 합쳐도 가장 연장자다.
하지만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며 기초의원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추 의원은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이자 함께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민들로부터 정책적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지역에서 공감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제6대 용인시의회에서 추 의원은 후반기 복지산업위원장을 역임하며 문화와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이같은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13년 경기도 시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민소통분야에 우수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