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유권자의 이목을 끄는 홍보활동일 벌이는 새누리당 김정식 후보 |
28일 용인시 기초의원 바선거구(신갈 ㆍ영덕 ㆍ기흥 ㆍ서농)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정식 후보는 독특한 방법으로 거리유세를 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이날 피켓 하나하나에 글자를 새겨 선거운동원과 함께 흥덕이마트와 기흥노인정을 돌며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한표를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최근 사회의 정서상 소음을 일으키거나 거리를 막아 통행에 지장을 주는 선거활동을 지양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주지 않고 효과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이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