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현충일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동천동 주민들 |
오는 6일 ‘제59일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운동은 동천동 거주민이라고만 밝힌 여성이 낸 150만원의 기부금이 계기가 됐다고 동천동은 밝혔다.
이 여성은 “많은 동천동 주민들이 다가오는 현충일에 국기를 게양하길 바란다”며 “동천동주민센터에 태극기를 구입해 배부해 달라”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에 동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달 29일 동천동주민들에게 150개의 태극기를 배부하는 한편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기로 각 가정에서 국기게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