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백옥쌀' 품질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현장 |
백옥쌀 GAP생산단지는 처인구 남사면과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일대에 952.4ha 규모로 조성된 단지로 700여 농가가 참여한다.
이번 생산단지 참여농업인 교육은 오는 10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11일 이동면, 12~13일 백암면, 17~18일 남사면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이력추적관리ㆍ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약안전사용관리와 생산단계별 실천매뉴얼 강좌를 진행한다.
아울러 질소비료 시비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여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을 좋게 하고 완전미율 96% 이상 최고급쌀 생산을 위해 매뉴얼에 따라 정밀농업실천으로 고품질 원료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명품쌀 중 고시히카리 품종은 ‘-199Rice’, 추청벼는 ‘플러스 용인백옥쌀’ 등 각각 고유의 브랜드로 학교급식,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