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식물제거활동을 진행한 환경21연대용인시지부와 55사단 장병들 |
이날 유해식물제거작업에는 용인시청 관계자와 육군55사단, KT용인지사 직원 등 약 70여명의 참가자가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 유해식물제거활동을 진행한 환경21연대용인시지부와 55사단 장병들 |
단풍잎돼지풀은 유해식물 1호로 지정됐으며, 호흡기를 통해 꽃가루를 흡입할 경우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21연대 용인시지부 김기중 사무총장은 “경안천 일대에 유해식물들이 자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제거하기 위한 활동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해식물을 제거해 쾌적한 경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