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에방을 위한 협약을 맺은 용인서부경찰서 |
아울러 성ㆍ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예방분과협의회도 함께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노인학대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지원을 통해 피해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시 공동 현장 대응, 가·피해자 적극적 분리 보호조치, 피해자 심리상담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의했다.
이어 경기남부노인보호기관 ·시청 ·소방서 ·성폭력상담소 등 NGO 23개 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Solution-team 회의 개최했다.
특히 어머니로부터 장기간 학대받아온 피해자에 대해 보호시설 연계 및 돌봄서비스 등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 및 인프라를 공유해 사회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지속 발굴해 피해자보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