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주간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
이날 행사는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동참 분위기를 유도했다.
1부 기념식은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여성 권익증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용인, 안심도시 용인’ 을 주제로 ‘안심가족 여성친화토론회’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공동으로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용인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여성친화’라는 큰 과제를 보다 구체화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시,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시민이 함께 자리하여 용인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여성취업지원, 24시 안심허브 및 안심귀가동행서비스, 가족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등 67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