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전담기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시설 전경 2023년 12월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에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용인신문 | ‘가출이나 학교폭력으로 퇴학당한 문제아 아닌가요?’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한 시민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국가교육통계센터 자료 및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216명으로 이는 용인시 전체 청소년의 약 1.7%에 해당되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학업 중단 사유로는(복수응답)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없어서(37.2%), 원하는 것을 배우려고(29.6%), 심리·정신적인 문제(23.0%) 순이며 학교 교칙 위반으로 인한 학업 중단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를 그만둔 것을 후회했던 이유에 대해서는(복수응답) 친구 사귈 기회 감소(56.8%), 다양한 경험 부재(56.2%), 졸업장을 못 받음(41.2.%), 지식 습득 기회 감소(26.9%) 등으로 답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용인시와 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단국대학교 상징탑 13일까지 접수… 오는 3월 4일 개강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계주)은 4060 패션모델 클래스, CEO 골프 마스터, 복지원예사, 부동산 경매 분석사, 반려견 유치원 창업 등 일반·특별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과정 154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오는 3월 4일~6월 16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총 15주로 구성됐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며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jcec.dankook.ac.kr)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일반 교육과정은 도예(도예교육과정, 도예교육최고과정), 복식(한국 전통 인형옷 만들기, 신한복 만들기,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 등), 생활건강(힐링 테니스, 골프아카데미 등), 생활예술(전통민화, 내 생애 최초의 사진, 보태니컬아트 등) 등이다. 특히 복식 과정은 K-컬처의 핵심 콘텐츠인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한복 제작, 신한복(일상 한복) 제작, 문화상품 등을 개발할 수 있다.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초·중·고교 특별활동이나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는 한방 꽃차 소믈리에, 미술심리상담
제55보병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 간 거동수상자에 대한 봉쇄작전을 펼치고 있다 제55보병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 간 적 은거 예상지역에 대해 탐색격멸작전을 펼치고 있다 제55보병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 간 적 은거 예상지역에 대해 탐색격멸작전을 펼치고 있다-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22일~26일까지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을 통해 동계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3주 동안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은 인접 지역으로부터 거동수상자가 유입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훈련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적 위협을 상정하고 ‘적 침투 및 도주 방법 다양화’ 등 구체적인 상황조성을 통해 높은 실전감을 유지한 가운데 가용 장비와 전투 장병들을 대거 투입해 대응 절차를 행동화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테러상황을 기점으로 한 야외기동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테러 체계를 확인하는 성과를
용인신문 | 기초연금이 올해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 월 최대 단독가구는 33만 4810원, 부부가구는 53만 5680원으로 인상된다. 올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000원 인상된다. 단독가구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 액 4000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 차량을 소유했어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
용인신문 | 비뇨의학과 외래 진료실에서 가끔 듣는 호소 중 “소변볼 때 아프고 피가 나요”가 있다. 이럴 때 추정 진단은 ‘급성 방광염’이라 설명하고 검사 및 약물 처방 후 귀가시킨다. 환자들은 대부분 2~3일 뒤 증상이 좋아진다. ‘방광염’이란 방광에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을 통해 내려와서 요도를 통해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기다. 방광 용적은 평소 300~350ml 정도며 하루 8회 미만의 소변을 보게 한다. 방광염은 여성의 요도가 짧고 넓은 관계로 여성에게 흔한 요로감염의 하나다. 요도에서 위로 올라온 세균이 방광에만 머물러 있으면 ‘방광염’, 요관을 타고 신우와 신장까지 올라가 염증을 일으키면 ‘신우신염’이 된다. 방광염은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은 방광이나 요도에 구조적, 기능적 이상 없이 방광 외 다른 장기에는 염증이 없는 질환을 말한다. 만성은 1년에 3회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완치되지 않은 방광염을 의미한다. 소변볼 때 요도에 찌르는 듯 동통이 나타나는 것이 급성 방광염의 주 증상이다. 이외에 보통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강하고 갑작스레 요의를 느끼고
사진 좌로부터 김자영 산림조합 전무, 이상일 용인시장, 이대영 산림조합장, 구자범 장학재단이사장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3일 용인시장학재단 신년하례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대영 조합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대영 조합장은 “산림조합에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12일 용인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의사회 파견대의원 당선자 결과를 공고했다. 후보 등록은 지난 2일~8일까지 진행했으며 정원 내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고 임기는 3년으로 2024년~2027년까지다. 파견대의원 선출자는 김민정 미하나의원 원장, 김장일 연세가정의학과의원 원장, 김태형 고려외과의원 원장, 김형준 서울삼성의원 원장, 이금원 금란산부인과의원 원장, 이동훈 서울새로운내과의원 원장, 이상수 서울삼성내과의원 원장, 홍승환 홍승환정형외과의원 원장 등 총 8명이다. 대의원은 다음 달 23일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칠 예정이다.
간호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상징탑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오는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학교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을 맡아 홍익대·상명대·대전대·우송대·동의대·원광보건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학사·교과 및 비교과 통합지원플랫폼 ‘원바이오(ONE-Bio)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574건의 선진 융합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2만 7000여 명이 관련 교과목을 수강하는 등 기존 목표 대비 164%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학의 학사제도와 규정 정비를 통해 컨소시엄 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원바이오(ONE-Bio)통합플랫폼’은 LMS, 포털, 학사행정시스템, 웹정보시스템을 통합해 학사관리뿐 아니라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통합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컨소시엄 대학 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한파대비 어르신 지원 대책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며 꼭 쥔 손으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4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한파 대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가 참석해서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한파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인 2618가구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테블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활동량 감지기와 출입문 감지 센서 등으로 대상자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전체 대상자 798명에게 평상시 주 1회 방문 및 2회 유선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파특보 발효 때마다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연락망을 다수 매칭해서 이웃 지킴이를 통해 안전을 확
복지관과 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선구 관장(사진왼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장실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의 우수기관 중 최상위 2개소가 수상했다. 복지관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실적 우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및 공단과의 지속적인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개발 사업 참여, 취업 장애인의 긍정적인 정서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중증장애인 교육용 책자 검수 등 장애인 직업재활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구 관장은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들과 연계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취업유지와 안전한 일터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살 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포스터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이나 자해의 위험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자살·자해 운영 모형과 매뉴얼을 적용해 전문적인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 파악, 심리상태 평가, 개인상담, 심리검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 및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로 구성된 학교지원단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1388 청소년 지원단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전호 관장(사진 우측)이 박종혁 담임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로 수지구 내 11개 교회가 함께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박종혁 목사는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우리의 사역으로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솔선수범하는 수지함께하는교회와 지역에서 섬기고 돌보는 크로스나눔이웃 사업으로 신봉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