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6.6℃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6.3℃
  • 맑음대구 17.0℃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8.8℃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4.2℃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금주의 추천 영화&드라마

전체기사 보기
금주의 추천 영화&드라마

“추석에 뭐 볼까”…총성·도박판·70대 인턴, 극장가 제대로 붙었다

23일 ‘암살자(들)’·‘타짜: 벨제붑의 노래’·‘가능한 사랑’ 한꺼번에 개봉…‘인턴’은 먼저 흥행몰이 1974년 총성부터 20년 만의 ‘타짜’ 마지막 판까지…장르도 관람등급도 제각각 올 추석 영화 고르는 첫 질문은 ‘뭘 볼까’보다 ‘누구랑 볼까’

이승주 기자

용인신문 | “추석에 영화나 한 편 볼까?” 여기까지는 쉽게 합의가 된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부모님은 역사물을 보고 싶다고 하고, 다 큰 아들은 ‘타짜’를 보자고 한다. 가볍게 웃고 싶은 사람도 있고, 모처럼 극장에 가는 만큼 묵직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올 추석에는 이 선택이 더 어려워졌다. 모두가 함께 웃고 나오는 명절 코미디 한 편이 극장가를 휩쓰는 익숙한 풍경 대신 전혀 다른 색깔의 한국영화들이 한꺼번에 맞붙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승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시작된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20년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같은 날 개봉한다. 여기에 지난 16일 먼저 극장에 들어온 최민식·한소희 주연 ‘인턴’까지 버티고 있다. 한마디로 총성부터 포커판, 70대 신입사원, 두 부부의 사랑과 욕망까지 한 상에 올라왔다. 1974년 8월 15일, 그날의 총성을 다시 꺼냈다 역사와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영화는 ‘암살자(들)’이다.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 대통령을 겨눈 총탄이 빗나가고 영부인이 쓰러진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