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이상일 현 시장 단수 추천 [용인신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현직 이상일 시장을 단수 추천했다. 이날 공관위는 용인을 비롯해 성남, 안산, 남양주, 김포, 김해 등 경기·경남권 주요 도시와 서울 강동구, 충남 천안시 등 총 8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공관위는 용인 지역 공천 배경에 대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첨단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현안 해결 역량을 평가했다"며 "현직 시장인 이상일 후보를 적임자로 판단해 단수 추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공천 확정에 따라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의 대도시이자 국가적 전략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 진행 중인 요충지로, 이번 공천 결과가 향후 지역 선거 구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성남시는 신상진 현 시장, 안산시는 이민근 현 시장, 남양주시는 주광덕 현 시장, 김포시는 김병수 현 시장이 각각 단수 추천을 받으며 경기 지역 현직 시장들의 공천이 잇따랐다.
용인신문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불거진 ‘선거구 획정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매 선거마다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역구가 갈기갈기 찢겨온 상현동 주민들은 이번에는 아예 생활권이 다른 지역과의 통폐합 소문까지 돌자 “주민을 투명 인간 취급하는 밀실 야합을 즉각 중단하라”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선 것. 상현동 주민들이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학습된 피해 의식 때문이다. 지난 21대 총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최근의 22대 총선에 이르기까지 상현 1·2·3동은 단일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기형적으로 분리되어 왔다. 특히 지난 총선 당시 상현2동이 생활권이 전혀 다른 용인(정) 선거구로 강제 편입되면서, 주민들은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투표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겪어야 했다. 문제는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선거구 잔혹사’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현재 상현동 시의원 선거구를 생활권이 판이한 성복동과 통폐합하는 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현동을 사랑하는 주민 모임 '상현애서'는 이를 두고 “특정 정당이나 국회의원이 자신의 측근을 챙기기 위
용인신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지방선거 도지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속도와 체감’을 경기도 현장에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행보를 예고했다. 김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역대급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당내 중진이자 강한 존재감을 지닌 추미애 의원, 젊은 감각과 소통력을 앞세운 한준호 의원, 정책 역량이 검증된 권칠승 의원, 그리고 광명시장 등을 거치며 행정력을 인정받은 양기대 전 의원 등이 맞붙는 치열한 ‘5파전’ 구도가 됐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민생 경제 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안양역을 방문해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치적 지위를 다투는 자리가 아니라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질 ‘현장 책임자’를 뽑는 자리”라고 규정했다. 특히 지난 4년 임기 동안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으로서 ‘경기RE100’ 추진, 100조 규모의 투자 유치 달성 등 성과를 거뒀음을 강조하며, 자신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안정과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최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용인신문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반도체 메가시티’ 용인을 이끌 수장 자리를 놓고 여야의 수침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용인시장 선거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재선 시장’의 탄생 여부와 이에 맞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추격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발표된 두 차례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상일 현 용인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는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강세를 보이며 양자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10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29.5%의 지지를 얻어 20.4%를 기록한 현근택 전 부원장을 9.1%p 차로 앞섰다. 중부일보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한 조사(3월 6~7일)에서도 이 시장(30.6%)과 현 전 부원장(21.3%)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지지세를 확인했다. 국민의힘 내부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시장이 38.6%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민주당 내부 적합도에서는 현 전 부원장이 28.2%를 얻어 10%대에 머문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며 본선 경쟁력을 증명했
용인신문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여야의 극한 대치와 정개특위의 공전으로 인해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이 출마할 지역구가 어디인지도 모른 채 거리로 나서는 ‘깜깜이 선거’가 재현되고 있다는 것. 지난 5일 국회 및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논의해야 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현재 사실상 가동 중단 상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한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처리에 반발해 국민의힘이 상임위 보이콧과 장외 투쟁에 돌입하면서 정개특위 전체회의 일정이 줄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미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2025년 12월 5일)은 3개월을 넘겼다. 이번 정개특위는 지방선거 163일 전에야 구성되어 역대 가장 늦게 출범한 기록을 세웠는데, 설상가상으로 여야 대치라는 대형 악재를 만나며 지난 2022년 지선 당시 기록된 ‘선거 42일 전 획정’이라는 최악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 용인시, 선거구·의원 정수 조정 불가피 선거구 획정 지연에 따른 혼란은 특히
용인신문 | 현근택(55)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3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은 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퇴행시킨 내란 세력을 국민이 심판했듯, 용인에서도 낡고 고립된 시정을 끝내겠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용인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2년간 용인 경전철 주민소송을 이끌며 지켜왔던 시민을 향한 진심, 2018년 처음 용인시장에 출마하며 품었던 간절하고 절실한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용인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 대변인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국회와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용인에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을 아는 시장,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현안을 풀어갈 ‘실무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의 동지에서 용인 시민의 해결사가 돼 꽉 막힌 지역 현안을 속 시원히 해결하겠다”며 지방정부 교체를 향한 의지도 피력했다. 현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하고 용인 수지구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뒤
용인신문 | 이상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갑)이 의정보고회를 통해 ‘처인구의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용인축협 4층 대회의실에서 국회 입성 후 첫 의정보고회를 열고 국회 의정활동 및 처인구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설명했다. 의정보고회에는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권칠승 의원, 양기대·정춘숙 전 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복도와 통로까지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의원은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반도체 과학기술문화복합센터’ 유치 구상을 밝히며, 처인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도체 거점으로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처인의 고립을 해소할 광역 철도망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제시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과 △신분당선 지선(판교~용인 중심부~반도체 클러스터) 신설을 병행해 처인 중심부와 반도체 거점을 수도권 주요
수지구의 한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즐기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용인신문 | 수지구는 지역 내 게이트볼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구 소재 게이트볼장 9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게이트볼장 시설 전반을 살피고 각 분회 회원들의 이용 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수지체육공원, 토월체육공원, 동천동, 소실봉, 무지개공원, 수지아르피아, 신정공원, 성복고가하부, 신봉고가하부 등에 설치된 지역 내 9곳의 게이트볼장을 차례로 점검한다. 점검 과정은 출입구 및 바닥 상태, 조명, 냉난방기, 배수시설, 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분회별로 제기된 민원과 개선 요구 사항을 검토해 향후 보수 및 정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중요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에는 현재 게이트볼지회 9개 분회에 28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9곳의 게이트볼장이 운영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생 리더들과 정당 청년 위원들이 머리를 맞댄다. 오는 2월 26일(목) 오후 2시,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가칭)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포럼이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시의회가 주관하는 정책 세미나로 지역 내 대학생 대표들이 당사자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장의 목소리로 지역 문제 진단 포럼의 좌장은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이 맡으며 용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각 정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논의의 핵심 의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3대 현안으로 압축된다. 청년·대학생 주거 문제: 치솟는 주거비 부담과 안정적 거주 환경 확보 방안. 교통 여건 개선: 대중교통 이용 불편 및 통학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권 및 도시 인프라: 대학가 주변 상권 및 문화·복지 시설 보완 등이다. △ 정파 초월한 ‘초당적 협치’ 강조 행사 총괄을 맡은 배승훈 국민의힘 용인(갑) 대학생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설계 주체로 서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
용인신문 | 용인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국장들이 실질적인 상시 근로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지위는 ‘자원봉사자’에 묶여 있어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용인시 주민자치센터는 기흥구 11곳, 수지구 9곳, 처인구 11곳 등 총 3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A씨의 일과는 일반 직장인과 다르지 않다. 주민자치센터로 출근해 수강생 민원을 해결하고, 강사료 계산 및 위원장이 지시한 각종 행정 업무를 처리하며 퇴근 시간까지 자리를 지킨다. 하지만 ‘사무국장’이라는 명함 뒤에 가려진 처우는 열악하다. 매달 지급받는 금액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봉사 실비’가 전부다. 실질적인 업무지시를 받으며 전일제 근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조례상 ‘자원봉사자’라는 이유로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퇴직금 적립조차 되지 않는다. 업무 중 사고가 발생해도 산업재해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상위법을 근거로 한 현행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8조와 제19조는 이들을 ‘자원봉사자’로 정의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무보수성을 원칙으로 하기에 최저임금이나 4대 보험 적용 의무가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용인신문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대규모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일 도의회에 따르면 학술행사 명칭은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 세미나’로 의회 청사 중회의실 1에서 이틀어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는 지방행정을 연구하는 학계와 양당 의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 총론 및 각론 △행정안전부 지방의회국 신설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경기도의회조례시행추진단 성과 등에 대해 섹션별로 발제와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10일에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경 의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선희 경인행정학회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탠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도 서면과 영상축사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응원한다. 오는 10일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2일차인 11일에는 김선교 국민의
용인신문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으며 정치인의 ‘본분’을 일깨워준 한 초선 시의원의 행보가 지역 정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용인시의회 박인철(민주당, 포곡·모현·유림·역북·삼가)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선거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초선 의원으로서 한창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할 시기에 나온 이례적인 용퇴 발표에 동료 의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단순한 포기가 아닌, 스스로 다짐했던 ‘정치적 신념’을 지키기 위한 결단이었다. 그는 “시의원을 준비하며 다짐했던 본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며 “시의원 선거만을 목표로 편안함만을 추구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을 깨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똑바로’라는 자신의 신념을 강조하며 “여야를 떠나 시민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나름의 소신과 책임감이 똑바로, 그리고 한 번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일”이라며 “여러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