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 청덕도서관은 과학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성화 주제인 ‘교양 과학’에 맞춰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갖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일부터 과학도서를 대출하면 씨드볼(황토와 씨앗을 섞어 공 형태로 빚어 만든 것)을 증정하는 ’과학도서 대출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과학마술체험 콘서트‘, 15일 고려대 화학과 이광렬 교수의 ’이달의 과학‘ 강연, 25일 초등 과학 동화 ’24분 편의점‘ 저자 김희남 작가 초청 강연회와 초등학생 대상 진로 과학 프로그램(과학수사대! 범인을 찾아라!·알록달록 무지개탑 밀도 실험)도 운영한다. 또 12~18일 도서관주간 기념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12일부터 도서관에 고마운 마음을 활동지에 적어 내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도서관아, 고마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파손 도서 업사이클링 펩아트 공예와 라탄 독서무드등 만들기, 29일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 초청 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20일부터 30일까지는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낡고 망가진 책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문의 (031-6193-13
용인신문 | 용인시는 27일 시청 1층 3번 출구 앞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8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하 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교육·홍보, 위원회‧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한 뒤 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지역 내 공정무역 단체‧기업과 교육·홍보 캠페인과 판매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국제무역 구조로 인한 부의 편중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노동권 보호 등을 고려하고자 개발도상국 생산자와 근로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국제적인 사회‧소비 운동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볼 점이 있기에 오늘 현판식을 하는 이유 역시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용인예술창작지원 선정사업을 시민의 시선에 경험하고 평가하는 ‘2026 용인문화재단 지원사업 모니터링 시민이봐용’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대상 지원사업 모니터링 활동은 202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재단이 지원하는 공연, 전시,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시민이 직접 관람하고 기록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객관적 시각에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예술 활동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원사업의 운영 개선과 성과 환류 체계 강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활동 명칭을 ‘시민이봐용’으로 새롭게 변경하고, 참여 인원과 활동 인원을 약 50명 규모로 확대했으며, 평가 체계도 함께 개선했다. ‘시민이봐용’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용인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재단이 공모로 선정한 지역 예술가의 예술 활동과 주요 공연·전시·행사·축제 등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가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분야 전공자 또는 활동 경험이
용인신문 |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와 여가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늘품은 향유센터’을 추진 중이다. ‘늘품은 향유센터(백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는 상대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 생활시설들이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6월 기본계획까지 승인을 받은 사업이다.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58-4번지 일원에 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604.02㎡,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 시설에서는 지역의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문화와 교육, 예술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목욕탕도 설치하는 등 백암지역 주민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시행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8월 중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특별행사 ‘상상쑥! 초록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룬다’는 상상의숲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과 체험을 통해 하나의 숲을 완성하는 참여형 공공예술 형태로 운영된다. ‘상상쑥! 초록파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부 체험은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나뭇가지를 활용해 악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막대 나무 피리 만들기’, 백유연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숲속 도시락 만들기’, 그리고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하나의 나무로 완성하는 공공예술 프로그램 ‘맛있는 나무’가 마련된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악기 제작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그림책을 활용한 체험과 작가와의 만남은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로컬100 선정과 이
용인신문 | 지난 21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과 김량장동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문화제와 기념식 등이 열렸다. ‘107주년 원삼 만세함성 기념문화제’가 원삼독립운동선양회(회장 원정재) 주최, 원삼면기관단체협의회 후원으로 21일 오전11시 원삼면 이음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 행사에 앞서 만세시위 재연과 도보행진이 용인문화원대취타와 용신풍물단을 선두로 펼쳐졌다. 이어 개최된 기념문화제에서 원정재 회장은 “원삼에서 시작된 독립을 위한 뜨거운 불꽃이 용인 지역 전체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조국 광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선열과 유가족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원삼 만세함성 기념문화제’는 순수 원삼지역주민들의 자비로 치러지고 있는 행사여서 주민들의 자부심과 열기가 더욱 뜨겁다. 이날 독립선언서 낭독은 박서진, 이하율(헌산중 3)이 했고, 김태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와 성영진(성낙중 애국지사 증손자)의 인사말, 김성기 원삼면주민자치위원장, 이상학 원삼면이장협의회장, 한종수 원삼면체육회장 등 3명이 선창한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어 문화제 행사에는 원삼시니어합창단, 용인청소년국악단, 비파선셋 김주영, 소프라노 임미령과 테너 진세헌
조선 개국 일등공신 남은 등 명문거족 잠든 곳 남이성 ‘어록해’·남영로 ‘옥루몽’ 가치 집중 조명 ‘용인분묘유적공원’ 조성 유산 보존 방안은 숙제 용인신문 | 조선 전기 정치사와 후기 예술·문학사를 관통하는 ‘살아있는 박물관’, 용인 화곡(꽃골) 의령남씨 묘역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첫 학술의 장이 열렸다. 용인신문사가 주최하고 의령남씨 강무공파·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한 ‘용인 화곡 의령남씨 묘역의 가치 재조명’ 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삼성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화곡 묘역의 문화적 자산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 조선 건국부터 문학·예술까지… '의령남씨'가 남긴 족적 남기혁 교수(국립군산대)가 사회 및 좌장을 맡은 이날 대회에서 성당제 박사(전 규장각한국학연구원)는 기조발표를 통해 의령남씨와 용인의 인연을 짚었다. 조선 개국 일등공신인 강무공 남은을 시작으로, 증 좌찬성 남식 이후에 화곡에 잠든 인물 계보를 설명하며 이곳이 조선 명문거족의 핵심 세장지임을 강조했다. 증 영의정 남일성, 예조판서 남이성, 회은공 남학명, 남영로, 남계우 등 역사의 거인들이 잠들어 있다
용인신문 | 분단의 현장 DMZ 내 캠프 그리브스와 파주출판문화도시(지지향) 일대에서 열리는 ‘DMZ세계문학페스타 2026 (DMZ World Literature Festa 2026)’가 27일 개막했다. (사)한국작가회의, 경기도, (재)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침묵의 땅에서 생명의 언어로(Out of the Land of Silence with the Language of Life)’를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전쟁과 적대, 갈등과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문학의 언어로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복원하고자 하는 전 지구적 시도다. 캠프 그리브스는 미군이 반환한 기지로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적 공간에서 평화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번 페스타의 장소적 의미를 가늠할 수 있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등 세계적 문호와 한국 대표 작가들의 역사적 만남 해외 초청 작가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전하는 아흘람 브샤라트, 소년병 출신 작가 이스마엘 베아(시에라리온), 한국계 미국 작가 제인 정 트랜카(생후 6개월에 미국으로 입양), 오에 겐자부로상 수상자 호시노 도모유
용인신문 | 한국등잔박물관(관장 김상규)은 '2026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망태기 탐험가-양말목 공예로 텀블러 가방, 갓등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문화소외청소년과 아동을 위해 운영된다. 농경사회 생활공예품 망태기의 그물 엮기 방식에 주목했다. 박물관을 찾는 아동·청소년들은 폐섬유 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케이스 또는 갓등을 제작해 본다. 이를 통해 농경사회의 삶과 노동과 환경친화적 생활 문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유물×역할 체험’ 행사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순라군의 의복을 입고 체험용 조족등을 만져보며 내부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각도에서도 등불이 꺼지지 않게 설계된 선조들의 지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국등잔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순라군이 되어 조족등을 체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민속문화유산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등잔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박물관이다. 문의 031-334-0797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봄맞이 축제인 ‘제철 예술광장 3월 :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정비된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형 문화행사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사계절을 주제로 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 예술광장 3월 : 봄’ 콘서트에서는 메인 공연에 앞서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소속 아티스트 ‘세일러스’가 사전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메인 무대에서는 살랑이는 봄바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워 보컬 ‘에일리’, 팬텀싱어 4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광장을 가득 채울 폭발적인 라이브와 낭만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특별 ‘드론 라이팅 쇼’가 밤하늘에 펼쳐진다. 수많은 드론이 용인특례시의 마스코트 ‘조아용’과 함께 용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형상화한 드론 라이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서는 ‘제철’이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용인의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3.0’을 선보인다.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는 그림과 음악, 해설을 결합해 관객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무대를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융합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봄의 정취를 담은 한국화와 서양화 명화, 성악곡을 함께 구성해 음악과 함께 그림이 지닌 서사와 정서를 깊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친근한 해설과 감성적인 무대 구성을 통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김순영, 정나리, 테너 윤정수, 바리톤 김승환, 피아니스트 목혜민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해 공연의 관심을 높인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가 참여해 명화와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3.0’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시민 누구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댓글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열린다. 28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4월 4일에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차례로 개최되며 클래식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일환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전석 1만 원,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는 실내악 공연이다.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버 서거 200주기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트레버 크레이머 편곡)을 비롯해 플루트·첼로·피아노를 위한 3중주 사단조, 클라리넷 5중주 내림나장조 등으로 구성된다. 낭만주의 음악의 정취를 실내악 편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월 4일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3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