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청의 종착지는 도민의 행복 대한민국 혁신을 만들어낸 도지사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다는 도지사의 야심찬 행보가 향후 정치와 경제의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정의 소통의 장으로 지난 15일 경기지역신문협회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편집자주 ■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정책 3가지가 있다면. 2016년 경기도는 공유적 시장경제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을 바꿔 나갈 것이다. 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의 대표 프로젝트는 경기도 주식회사, 판교 제로시티, 따복하우스 등이 있다. 첫째, 공동 브랜드와 마케팅, 공공 물류단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공유, 간편 결제를 포괄하는 경기도 주식회사는 도시유지, 경기도 예산, 우수한 공직자를 통하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키높이 구두를 신겨드리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이에따른 유통 약자인 중소기업 등을 위한 공공물류유통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경기도는 판교 제로시티를 세상에 없는 자율자동차 실증단지로 구축하여, 2017년 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와 기술, 열정만 있으면
▲ 연합회장 최준식 지난달 27일 최준식 원삼면주민자치위원장이 제9대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영광스럽기보다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중책을 맡은 만큼 부족하나마 할 수 있는 열정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자치를 시행한지 9년차에 접어든 이때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것에 가까워지고 새로운 것에서 멀어 진다는 말을 되새긴다”며 “새해를 시작하는 이때가 시작이라는 말, 새로움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때인 만큼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받아들여 구태를 쇄신하는데 인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것,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주민들을 감동시킬 만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새롭게 도전하는 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주민들의 바람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구태를 벗어나지 못해 점점 주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데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그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센터별 주민주도형 특성화 사업 추진으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2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서용인청년회의소는 많은 일들을 해왔다. 목표는?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서용인청년회의소라는 슬러건 아래 많은 회원들이 지역발전 청년회의소 발전에 큰 힘을 더해주셨다. 그리고 많은 인재들이 사회 각층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 지역에 대한 유대관계가 미약해지고 있어 회원 확보는 매년 문제로 작용했다. 하지만 선후배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청년회의소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다면 지역 내 청년들의 모집은 어려운 것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는 현재 활동인원보다 2배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개인적으로 서용인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하면서 소회를 밝혀본다면? △서용인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하며 가장 크게 도움이 된 것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이를 이겨내는 능력을 기른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며 잘된 적도 있지만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도 많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 것은 청년회의소 활동을 하며 선배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됐다. 이같은 배움을 후배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회원들 서로가 도움이 되면서 지역을 위해 활동할 수
어느덧 죽전치과병원이 개원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5년전 우리 대학은 교시인 진리, 봉사를 목표로 지역사회 주민뿐만 아니라, 단국가족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이곳에 치과병원을 개설하고자 결정하였습니다. 개원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진리, 봉사, 친절을 병원의 모토로 삼고 전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지금은 경기일원에서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불과 개원 5년 만에 우리 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당국의 전폭적 지지와 치과병원 교수님들을 위시한 모든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치과대학병원이 되도록 우리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완규 의장 경제성장 주역 노동자 홀대 결사 저지 조합원 화합대동단결 총력투쟁 견인 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노동개혁에 임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노동개혁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된 현시점에 용인지역지부 제10대 의장에 당선된 사람으로서 경제성장의 주역인 노동자들에 대한 푸대접의 한을 풀 수 있도록 화합과 대동단결로 투쟁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제 10대 의장 및 임원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68%의 지지를 얻어 4선 연임에 성공한 김완규 의장의 일성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9년 동안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이끌었던 김 의장은 오는 2018년까지 3년 더 노동자들의 수장 직을 맡게 됐다. 김완규 의장은 장학재단을 최초로 제안하고 출자했다. 2년여를 무료봉사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했고 현재 12억 9300여만원을 적립했으며 그동안 742명의 수혜자들에게 5억 29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무료직업소개소를 설립하고 그를 바탕으로 용인일자리센터를 설립했다.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토탈 패션 매니저과정을 운영하며 184명을 취업시키는 등 목표대비 92%의 취업률을 달성, 지난 2013년에는 노동부로부터 최우수센터로
김윤식 신동에너콤 대표이사 회장 전 국회의원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인연을 맺어왔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으로부터 독립되기 8개월 전이었다. 당시 현지 상황은 극도로 불안정하고 치안이 불안했다. 미국 국무부가 소련이 붕괴되면 핵무기를 동반한 내전이 예상되니 자국민의 구소련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공표한 때였다. 당시 한국정부는 소련에 경제협력기금(EDCF) 3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고, 14억 달러를 미리 집행했으나 원리금이 연체돼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김 회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우즈베키스탄에 단독 진출했다. 김 회장은 당시에는 대기업 종합상사들도 못했던 일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 회장의 신동에너콤은 세계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의 면화와 면화 포장재 Steel Band, 컬러 TV 등과 물물교환 무역을 성사시켰다. 교환된 물품은 시베리아 철도(TSR)를 이용해 러시아 나홋카항을 거쳐 한국에 수입됐다. 수입된 우즈베키스탄 면화는 경쟁력 약화로 해외이전을 검토했던 국내 방적회사들을 국내에 머물게 한 계기가 됐다. 값싼 원자재 공급으로 경쟁력이 되살아나 최대 이익률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그 이후
▲ 신성호 선수 신성호 (사)한국킥복싱협회 반탐급 한국챔피언 지난 1일, 1라운드 KO승으로 챔피온 밸트 용인의 아들 킥복싱 불모지에 새바람 ▲ 참피언 인정서 획득하고 좌로부터 세번째 챔피언벨트가 신성호 선수 지난 1일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사)한국킥복싱협회 반탐(-55㎏)급 챔피언전에서 용인출신 얼짱 킥복서 신성호 선수가 승리하며 한국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신 선수는 1라운드 KO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로우킥으로 상대 선수에게 충격을 입힌 뒤 그의 주특기인 하이킥으로 승부를 갈랐다. 그는 경기 전에 세웠던 상대 선수의 공략 전술이 그대로 적중했다며 로우킥과 하이킥을 이용한 적절한 타이밍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고교시절, 친구인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선수가 일본 후지와라 짐에 전지훈련을 가는데 같이 가자는 권유로 일본을 방문했다. 당시, 지금은 은퇴한 마에다 히사노리 선수의 시합을 보며 운동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이전에는 미르코 크로캅 선수의 2종격투기 경기를 보며 단지 크로캅 선수를 좋아하는 정도였고 운동을 직접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지난 2009년 8월, 격투기를 시작하며 아마추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9월에는 일본
▲ 회장 최창규 변화와 화합 주제로 클럽 이끌 터 역북동시대, 확고한 뿌리내림으로 지난달 2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용인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45주년 기념식에서 46대 최장규 회장이 취임했다. 최창규 회장은 변화와 화합을 주제로 2015-2016 임기를 시작, 급변하는 시대에 회원들의 똘똘 뭉치는 화합으로 대처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역북동에 마련한 신축회관의 준공식과 함께한 취임식에서 최 회장은 클럽회관이 이전함으로써 클럽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모든 회원들의 기대를 끌어안고 하나로 만들 것이라며 모든 회원이 화합함으로써만이 변화에 걸 맞는 클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활동 13년차를 맞는 최 회장은 가입 당시를 회상하며 무슨 일이든 초심이 흔들리면 애초에 시작한 일이 없었던 일로 변할 수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클럽 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가끔 위기 때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에 취임한 그는 회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이 회장의 첫 임무로 회원 간 의견 차이는 현명하고 공정하게 중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한편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정당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 위복량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 최고의 자치센터 자신 지난 2003년 양지면에 전입했고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그린대학에 입학, 4기에 그린생활과를, 5기에 최고농업과를 졸업했습니다. e-비즈니스 과목은 컴퓨터를 사용해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으로 손자들에게 물려줄 요량으로 열심히 배웠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다루는 등 요즘 세대에 뒤지지 않는 생활로 활기차게 활동 중입니다. 위복량 위원장은 양지면주민자치위원으로 3년 동안 자치분과위원을 지내고 지난해 3월 제6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전 위원장의 임기를 채운 2013년은 빼고 1년차다. 6대 위원장 선출 후 주민편의, 자치기능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으로 알찬 문화생활 영위 등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린대학 제5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도 총학생회 일이라면 다른 일에 앞서 참여한다. 위원장 선출 후 서울에서 가방공장을 운영했던 경영철학을 적절하게 이용하니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이 틀이 잡혔고 이젠 양지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위복량 위원장은 한 우물을 팠던 회사운영 경험을 살려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명함으로 나를 알리기보다는 실천하는 행동으로 나를 알려야 상대
▲ 채찬호 조명자 부부-야콘 밭에서 풀 뽑다가 부끄럽다며 다정히 맞잡은 손 봉사가 낯설었던 15년 전, 직장 동료의 권유를 받아 봉사를 체험한다는 목적으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했다. 당시 개설한지 1년 남짓했던 한울장애인공동체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거시설은 물론 간단한 물품 등 장애인들이 지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단지 원장 부부의 빛나는 열정만으로 생활을 이어가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채찬호씨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원장 부부의 열정을 보고 감명 받았다. 그때의 감명이 지금까지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고, 이젠 동료나 이웃에 봉사를 권유하기에 이르렀다. 하루는 부인인 조명자씨에게 어디 가는지 묻지 말고 가자는 대로 함께 가자고 권했고 도착한 장소는 한울장애인공동체였다. 차에서 내리자 시설의 원장 부부는 물론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부인 조명자씨에게 먼저 아는 척을 하며 반겼다. 부인은 이곳에서 이미 봉사를 실천하고 있었던 것. 조명자씨는 어느 날 무조건 차에 타라며 함께 간 곳이 이미 1년 전 인연을 맺었던 곳이라며 포곡의용소방대 소속으로 이곳 말고도 다른 시설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었기에 이곳은 오히려
▲ 회장 박상덕 지난 1988년 빗길 교통사고로 장애6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운전이 미숙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단지 아차 하는 순간의 사고였습니다. 그 이후, 운전 시에는 조심하는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후회하지만 이미 지난날을 돌이킬 수는 없는 것이기에 경험을 토대로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박상덕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은 40여명 용인시지회원의 수장을 허락하며 교통사고 없는 용인시를 만들고자 노심초사 하고 있다.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서 청소용품나라를 운영하는 박 회장은 사무실 한 쪽에 지회 사무실을 할애하고 회원들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있다. 교통사고피해 당사자들의 단체로서 일반 국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 및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과 교통질서에 대한 계몽과 홍보활동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사무실 박 회장의 책상머리에는 협회 정관의 전문 일부가 붙어 있어 교통사고 당일의 교훈을 잊지 않으려는 그의 의지를 알 수 있다. 박 회장은 협회에서 적극적인 교통사고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십계명을
▲ 이원구 수지신협이사장 조합 내실경영 및 조합원 소통강화를 2015년 사업의 기본 목표로 삼았습니다. 여기에 자산증대와 직원역량 확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립, 지역사회와 조합원의 밀착경영,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중점목표로 삼고 매진할 계획입니다. 2014년 자산 2600여 억 원, 1만 8000여명 조합원에게 한 차원 높은 배당금 지급 등 어려운 경제현황에서도 수지신협의 조합원들은 조합원임을 자랑스러워한다. 이원구 이사장은 신협의 할 일은 조합원들이 맡긴 돈을 잘 활용하고 활용하면서 나온 이익금을 맡긴 조합원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라며 많이 돌려주면 줄수록 조합원들의 행복지수는 올라가지만 경제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는 다른 금융기관과의 배당금 비교만으로도 작지만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가하는 노인층 대부분이 노동력 약화로 노동의 대가보다는 예금이자로 삶의 질을 높이거나 유지하는 형편인데 금리인하는 더 이상 내려갈 곳 없이 바닥을 치고 있으니 서민금융이라 자부하는 신협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일반적으로 금융권에서 꺼릴 수 있는 햇살론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용 5~10등급을 갖고 있는 대출자들의 사회생활을 위해 기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