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웃음과 편안하게 울려 나오는 바리톤 목소리가 듣기 좋은 용인문화원합창단 지휘자 김정승씨를 만나 보았다.
△ 용인문화원합창단의 지휘자로서 합창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현재 용인에는 프로합창단이나 오페라 단이 없는 실정으로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창단이 용인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라 볼 수 있다.
용인문화원 합창단은 아마츄어 단원들과 20여명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열정이 대단하고 실력도 매우 좋은 편이다.
△ 이번 연주회의 성격은
1, 2회 공연때는 단원들이 부족해 성악가들의 독창곡들이 많이 연주되는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격이 짖었다면 이번 연주는 독창과 합창곡이 따로 연주되는 한단계 진전된 합창단의 연주라 할 수 있다.
특히 유명성악가들과 좋은 연주가들이 함께 참여했고 기획도 훌륭해 어떤 합창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문화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홍재구 문화원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확실한 지지가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단지 합창단 공연은 표를 판매하지 않고 초대장으로 대신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시민들이 격이 낮은 공연이라고 오해를 해 조금 안타까穗?
△공연을 마친 소감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공연이었고 함께한 단원들과 성악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
작년에 비해 홍보면에서도 진보돼 많은 관객이 모인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음악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보다 많은 문화공연과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보다 많은 예산과 지원을 해야한다. 많은 예술단체과 활동할 때 보다 좋은 연주와 공연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약력>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성악전공)졸업
이태리 파르마 국립음대 및 교육자과정 졸업(성악)
이태리 로마 파르나조 아카데미(지휘전공) 졸업
국내외 독창회 12회
용인오페라단 음악감독
현, 서울신학교 성악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