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용인신문]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3일(금), 4일(토) 양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시에서 현지 관광업계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와 소비자 대상 한국관광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하공화국은 의료관광 신규시장으로, 행사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하여 이번 상품전은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부여할 수 있는 “웰니스(Wellness)와 휴양”을 주제로 하였다. 극동 러시아 지역에서 한국은 이미 중증질환 치료 목적지로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높아, 시장 다변화와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치료” 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건강증진 개념의 “웰니스”와 “휴양”으로 범위를 확장하였다. 이번 상품전에는 국내 한의원, 성형외과, 치과, 양.한방종합병원 등 국내 13개 의료기관 및 여행사, 에이전트 8개사 등 총 23개 기관이 참가하여 건강검진, 에스테틱, 한방 상품 등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웰니스”와 “레저” 두 부문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치과, 한방, 검진, 성형, 피부 등의 설명
▲ 특허출원 건수 [용인신문]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이 중요시되면서, 볼트·너트의 풀림방지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볼트와 너트는 나사가 형성된 부품으로, 서로 짝을 이루어 물품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볼트와 너트는 진동을 받을 때 조금씩 풀리는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때로는 대형사고가 발생 하기도 한다. 이렇듯 진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철도, 선박, 교량, 유원지 놀이기구 등에 사용되는 볼트와 너트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안전에 필수적인 풀림방지용 볼트와 너트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0~2005년에 194건에 불과했으나, 2006~2010년에 256건, 2011~2015년에 317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출원 기술을 보면, 볼트와 너트의 풀림방지 특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너트와 함께 와셔를 이용하는 것이다. 와셔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얇고 둥근
▲ 특허청 [용인신문]특허청이 실시한 2015년 국내 지재권 분쟁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지재권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중소.벤처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 조사는 지식재산권 분쟁 경험이 있는 152개 기업이 최근 5년간 겪었던 분쟁에 대해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예상과는 달리 국내 지재권 분쟁의 피해자는 대부분 중소.벤처기업이었다. 조사대상 기업이 경험한 지재권 분쟁 370건 중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지재권을 침해당한 사건이 241건으로 65.1%에 달했으며, 대기업은 25건 으로 6.8%에 불과했다. 둘째, 지재권 분쟁으로 인한 피해규모도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컸다. 지재권을 침해당하여 발생하는 손실액 평균이 중소 기업은 446백만원, 벤처기업은 149백만원으로 높게 나타난 데 비해, 대기업은 6백만원에 불과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은 과반수 이상(각각 57.1%, 56.3%)이 매출감소를 분쟁의 가장 큰 피해로 꼽았고, 대기업은 5.3%만이 매출감소를 꼽았다. 셋째, 중소.벤처기업은 지재권 분쟁이 소
▲ 중소기업청 [용인신문]중소기업청과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총재 Reimund Neugebauer)는 지난 30일(월)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본부(뮌헨)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협력과 유럽 시장 진출시 자문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 상호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클링너(Dr. Klingner) 프라운호퍼 R&D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국내 중소기업인 휴넷플러스(주)와 프라운호퍼 IAP연구소간 퀀텀닷(quantum dot, QD) 원천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소재, 부품 및 기타 관련제품의 공동개발사업화 협약도 이루어져,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양기관과 관련 기업의 상호협력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중소기업청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①프라운호퍼 보유 기술과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수요를 매칭하여 연계하고, ②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비즈
▲ 중소기업청 [용인신문]공공기관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하고 민간부문의 시장 전문성과 절박성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성장을 견인하는 GMD(Global Market Developer,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GMD는 신시장 및 유망품목 발굴에서 현지유통채널 분석 및 진입지원, 통관·배송,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출 전과정을 통합지원하는 수출전문회사를 의미한다. 그간의 수출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의 수출가능성, 수출역량에 대한 판단을 주로 공공기관이 수행하여 결정하는 구조였으나 GMD 사업은 지원대상 기업을 민간전문회사가 직접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기업과 성과와 위험을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수출지원을 담보하게 된다. GMD사업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선정된 GMD와 매칭기업에 다양한 지원이 직접 또는 연계지원된다. 우선, 선정된 GMD에는 매칭기업수, 신규 시장 특성 등에 따라 “시장개척비용”을 지원하고, 관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며, 직매입 비용도 융자공급할 예정이다. 아울
▲ 사료작물 갉아먹는 멸강나방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초여름 멸강나방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료작물 재배지를 매일 관찰하는 등 해충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않고 중국에서 날아드는 해충으로 5월 말부터 나타나 6월 중순이 가장 피해가 심하다. 멸강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수수류, 벼 등 벼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으며, 식욕이 왕성하므로 초기에 빨리 방제해야 한다. 주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의 피해가 큰데, 심하면 하룻밤 사이에 옥수수 잎을 모두 먹어 치우기도 한다. 발생 2일~3일 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1일 1회 이상 자주 관찰해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하는 즉시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발생 초기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제(파프유제, 델타린 유제, 디프록스 등)로 하고, 대량 발생 했을 때는 이동 장소에 구덩이를 파거나 비닐터널을 설치해 이동을 막은 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멸강나방 방제 방법은 해당 약제를 1,000배 비율로 희석해 바람이 없는 시간에 옥수수 줄기와 잎에 골고
▲ 생리장해 유형별 증상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6월이 되면 인삼 잎 전체 또는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 생리장해가 많이 나타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삼 생리장해는 무기성분이 많거나 부족할 때 또는 온도, 습도 등 외부환경 변화에 의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려 농가 수입이 줄어드는 요인이 된다. 인삼 지상부에 많이 보이는 황증은 인삼 잎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누렇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증상을 세분화하면 잎맥 사이에 황색 또는 황갈색 반점이 발생하는 황색 또는 황갈색 반점형, 잎 전체가 얇으면서 연한 황녹색으로 나타나는 황화형, 그리고 잎이 오글오글해지는 엽연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황화형은 양분 부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토양 내 염류농도가 과다할 때도 나타난다. 황색 반점형은 토양 내 염류농도1)와 치환성2) 칼륨(K) 함량이 많을 때 발생하고, 황갈색 반점형은 습도가 높은 밭 및 논토양에서 유효 철(Fe)3) 함량이 많을 때 발생한다. 엽연형은 토양 내 pH(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4.8 이하로 낮
▲ 미끄러짐 방지 농업인용 작업화 개발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농경지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농업인용 작업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산간지로, 농경지 대부분에 경사로가 있어 보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개발한 농업인용 작업화는 울퉁불퉁하거나 모래, 진흙으로 이뤄진 농경지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최대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우선 신발 밑창에 크고 골이 깊은 문양을 넣어 미끄러짐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넓은 면적에 메쉬(mesh)1)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쾌적하며, 세탁과 건조가 편리하다. 농작업 시 자주 이용되는 장화에 비해 발바닥 접촉 면적이 넓고 족저압을 분산하는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의 안정적인 보행을 도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농업인용 작업화에 대해 디자인 출원(30-2015-0023290) 후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으며, 5월 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이경숙 연구관은 “농촌은 노
▲ ‘케이몰24(Kmall24)’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상품 중 일부 식품과 공예품, 한복 등이 31일(화)부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운영하는 해외 판매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케이몰24(Kmall24, http://www.kmall24.com)’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몰24’는 해외에 거주하는 온라인 쇼핑 구매자가 한국 상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유통 플랫폼으로서, 이른바 역(逆)직구 몰로 불린다. 한국무역협회는 이 사이트 내에 우수문화상품관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여 우수문화상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상품 정보 및 우수문화상품 지정 제도에 대한 설명을 영·중·일어로 번역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케이몰24’는 페이팔과 알리페이, 해외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 수단과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통한 실시간 배송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우수문화상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의 기업 간(B2B)
▲ 점검결과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4일(화) 오후 2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분당 환풍구 붕괴사고 이후, 모든 공연장이 3년마다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매년 재해대처계획을 수립·제출하게 하는 등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년 11월과 ’16년 5월 두 차례, 공연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진행한 공연장 표본점검 결과, 102건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이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아직까지 공연 현장에서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시행령에 무관심하여 시행령의 내용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해 공연장 관계자와 공연장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률상 받아야 하는 안전진단의 종류와 주기, 재해대처계획의 작성 및 제출 방법, 안전교육 시행방법 등 지난 ’15년 11월과 ’16년 5월에 개정된
▲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아침에 눈을 떠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단 한 번도 저작물을 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반면, 저작권법을 제대로 준수할 만큼 법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렇다 보니, 저작권 분쟁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저작권자는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와 함께 저작물의 주된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국민들에게 올바른 저작물 이용 방법을 알리고, 정당한 권리 행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화)부터 저작권 안내 책자인 ‘콕콕 저작권(권리자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법은 내용이 많고 어려워 국민들이 접근하기 까다로운 법 중 하나다. 하지만 ‘콕콕 저작권’은 저작권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작되어 내용이 단순하고 법적 용어가 순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쉽고 다양한 사례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이란?, ▲저작권 행사는 어떻게 하나요?, ▲저작권을 침해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김종 제2차관과 세계도핑방지기구 사무총장(David Howman)이 2017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 및 이사회 개최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5월 30일(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13th Asia/Oceania Region Intergovernmental Ministerial Meeting on Anti-Doping in Sport)’에서 2017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집행위원회 및 이사회 개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문체부-세계도핑방지기구 간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서는 ▲각 측의 책임사항과 비용 할당, ▲회의 콘텐츠/프로그램 결정 권한, ▲회의 조직을 위한 조정사항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계획 및 주최 관련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차관은 “2017년 11월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도핑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회로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