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의 경제규모가 2010년 쯤이면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이끌고 갈 중국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국학 전문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중국학대학 설립의 주역인 전명용 원장을 만나 전반적인 얘길 들어봤다.
▲ 중국학대학이 국내 최초의 단과대학인가.
=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중국학대학은 국내 교육 및 실습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교육 및 인턴 제도 채택 등을 통해 타 대학들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본교 특성화 대학 추진 전략에 부응하여 궁극적으로는 사회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특화된 중국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 중국 현지에 강남대학 중국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인가.
=중국 북경, 청도의 유명대학과 합작해 중국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빠르면 1년내에 중국캠퍼스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중국 명문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거나 복수학위를 받으려면.
=중국학대학에 입한한 후 교환학생의 경우 현재 2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 중 중국관련 전공과목과 H.S.K(한어수평고시)성적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복수학위의 경우 성적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H.S.K 6급이상 보유여부를 따지며 미보유자들은 별도의 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중국 명문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가.
=현재 북경대학교 출신의 강사진이 중국어 원어 강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문대 출신 현지 원어민 강사를 채용해 보다 전문적인 인력양성에 힘쓸 것이다.
▲ 중국 명문대학교와 공동학위제를 운영하는가.
=장기적으로 본교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중국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 사천대학교와 공동학위제의 한 형태인 복수학위제(2+2)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른 명문대와의 공동학위제를 추진중에 있다.
▲ 중국 유명기업과의 인턴쉽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던데.
=현재 대련 동북재경대학교와 동시졸업제(4+V)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교육시 다양한 실습기회와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대련지역의 유명기업과 인턴쉽 제도를 시행해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어학연수 참여시 학점이수도 가능한가.
=현재 2학점씩 4회 최대 8학점이 인정된다. 즉 자매대학으로 6개월 어학연수를 갔다오면 4학점, 1년을 갔다오면 8학점을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