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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포츠문화 정착”

용인신문 기자  2004.11.05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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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달 30일 토요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제8회 용인시장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서원중학교 울랄라 팀을 비롯, 중등부 10개교 14개팀, 고등부 9개교 17개팀 총 31개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실력의 평준화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이 대회에서 수지중학교 수지중1팀과 수지고등학교 PAC-10(B)팀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 수지중학교 수지중1팀(지도교사 윤동일)

전원 2학년으로 구성된 주장 김명인, 에이스 정우철, 가드 황호준, 파워포워드 조영호, 스몰포워드 박민성 이상 5명은 올해 첫 출전에서 우승을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지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1점차를 놓고 엎치락 뒷치락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 응원단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결국 15대 14로 수지중학교가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수지고등학교 PAC-10(B)팀(지도교사 박헌남)

전원 2학년으로 구성된 박수용(주장), 권용준, 문현수, 최승권, 권홍석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연패를 차지, 우승의 감격을 맘껏 누렸다.
“3주간 집중적으로 연습한 땀의 결실입니다.” 동아리가 처음 성된 지난해 첫 출전에서 우승을 한 PAC-10(B)팀은 “일취월장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기쁨의 소감을 말했다.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선수들은 3연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신흥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지고등학교의 자랑을 맘껏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