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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민의 날 성황

용인신문 기자  2004.11.11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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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하니까 오히려 더 뭉치게 되요" 용인지역 동민의 날 행사 가운데 가장 늦은 11월에 개최한 상현동민의 날 행사.

지난 7일 상현동 솔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000여명의 동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상현동민의 날 화합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쌀쌀한 날씨때문에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 할 것이라는 주최측의 우려와는 달리 추가 식사분까지 주문할 정도로 많은 동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날씨는 쌀쌀해져도 이웃의 정은 더 따뜻해 진 것을 느꼈다"면서 "동민들이 많이 참가해 상현동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체육행사는 상현동 28개 아파트를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4개 팀으로 나눴으며 피구와 한마음달리기, 줄다리기, 투호, 400m계주 등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는 노인들만 참가하는 경기로 진행돼 경기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이날 체육행사 전에는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금기) 수강생들의 공연인 만돌린과 한국춤, 영어, 일어, 댄스스포츠, 재즈댄스, 노래교실 등이 펼쳐져 동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센터 수강생들의 혼신이 담긴 서예, 수채화, 도예, 비즈 작품도 동사무소 1층에 전시, 동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