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의 여성 기업경영인들을 주축으로 한 단체인 ‘21세기 용인여성 CEO 창립식’이 지난 10일 오후 김량장동 오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2년 6월 당시 용인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맡고 있던 박혜숙 회장이 중심이 돼 결성한 21세기 용인여성 CEO는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 슬로건 아래 현재 16명의 여성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여성 CEO는 현재 이봉애(금봉건설 대표이사) 회장을 중심으로 용인에서 활동중인 제조업체 사장을 비롯해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들로 구성돼있다. 이 단체는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각종 세미나와 강좌 진행, 지역 봉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창립식에서 “변화와 경쟁의 시대인 21세기에 여성 특유의 감성과 사고력, 섬세한 경영전략을 앞세워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여성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21세기 용인여성 CEO는 건전한 사회건설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이정문 시장은 “우리나라에 여성이 대표로 있는 기업은 이미 100만이 넘어 전체 기업의 36%를 차지하고 있다”며 “섬颱蹈?창의력을 무기로 하는 여성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최고경영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식에서는 태원석재 대표 김순자씨가 21세기 용인여성 CEO 부회장으로 위촉됐으며 최국미 KNA 연수원원장 등 9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국내 간판급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씨가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