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 매머드급에 어울리는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는데 어떤 시설물이 들어서는지 둘러봤다. <편집자 주>
행정기관의 집단화로 시민들에게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의 문화․복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용인시 삼가동 7만9000평 부지에 총사업비 1600여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문화복지 행정타운이 10월말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일부에서 용인시가 난개발 해소를 위한 도로망 확충보다 행정타운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몇 년 안에 인구 100만 시대에 돌입해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행정타운 입주를 전후해 3개 구청제제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면 행정타운의 규모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정타운의 전체면적의 절반 이상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돼 행정업무 뿐만아니라 여가공간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업무시설을 제외한 문화복지시설과 기타부대시설로 어떤 것들이 들어설 것인지 穿틤척?
◆ 복지센터
연건평 3800여평에 청소년, 노인 부녀복지센터가 분리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청소년 시설에는 수영장, 스쿼시, 헬스장, 에어로빅장, 200석의 체육관 등이 설치된다.
노인․부녀 복지시설에는 노인대학 강의실과 주간보호센터, 실습실, 다목적홀, 컴퓨터교육실, 문화공간,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요구와 여가 활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 문화예술원
연건평 1600여평으로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 문화원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동시통역이 가능하고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의 기능을 겸비한 200석 규모의 대회의장이 들어서, 국제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 보건소
연건평 1500여평을 확보해 진료실과 예방접종실, 보건교육실, X-ray실, 정신보건센터, 운동치료실, 임상병리실, 방역상황실 등이 설치된다. 또한 최신식 종합병원 수준의 시설과 의료장비를 도입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보다 질높은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 기타 부대시설
행정타운 로비층은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낮에는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휴게실로 저녁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행정타운 단지내에 유소년 놀이시설과 자전거 이용시설,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과학체험광장(로봇게임, 헬기곡예 등) 등의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돼 시민들의 전당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사업개요>
-위치: 용인시 삼가동 산1번지 일원
-사업면적: 7만9420평(건축연면적 2만4070평)
-사업기간 1997년 ~ 2005년
-총사업비: 1620억원
-현재 공정율: 75%(내·외부마감 및 기계․설비공사)
-주요시설
▷공공업무시설
시 청 사: 9917평, 지하 2층 지상 16층
의회 청사: 1560평, 지하 1층 지상 5층
지하주차장: 4007평, 지하 2층
안 내 소: 43평, 지상 1층
▷문화복지시설
보건소: 1506평, 지하 1층 지상 3층
복지센터: 3827평, 지하 1층 지상 4층
문화예술원: 1671평, 지하 2층 지상 3층
지하주차장 1536평, 지하 2층
▷기타부대시설: 실외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공원, 녹지, 도로 등
▷입주예정기관: 용인경찰서(기입주), 용인교육청, 우체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