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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인문화원합창단 정기공연2

용인신문 기자  2004.11.22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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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백PD>
<제작:ytv24.com>

“비록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어느 합창단도 흉내 낼 수 없는 기획과 좋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지난 11일 용인문화원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촉촉이 적시었다.

김정승(현 서울신학대학교 성악과 교수)씨의 지휘에 맞춰 61명의 단원들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유명성악가인 박미자, 지영순, 김은주 씨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로 꾸며졌다.

이날 공연에는 여성합창단의 ‘복있는 자는’, ‘자장가’, ‘꽃파는 아가씨’를 비롯 남성합창단의 ‘소나무야’, 혼성합창단의 ‘신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 18곡의 주옥과 같은 성가와 가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기획한 김정승 지휘자는 “1,2회 연주회 때는 합창보다는 성악가들의 독창곡들로 꾸며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한단계 진보된 합창단의 색을 확실히 표현한 연주”라며 “특별히 초청된 성악가들도 합창단과 같은 복장으로 연주함으로서 합창단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고 설명했다.

김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어느 합창공연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아름다운 공연”이라며 “시민들과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연주소감을 밝혔다.